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가 세명인데, 광학분야에서 나왔다.
한 사람에게 1/2, 다른 두 사람에게 1/4 씩 몫이 배분되는 모양인데, 이중 1/2을 차지하는 사람이 R. J. Glauber 이다.
나의 '양자광학' 수업을 들은 사람들은 배웠는데, 이 사람은 coherent state의 양자역학적 표현(numer operator의 eigenstate들의 적절한 선형결합으로)을 만든 사람이다. Coherent state는 annihilation operator의 eigenstate이다. 뭐, 잘 기억이 안 나겠지만...
어쨌거나 이 논문은 1963 년에 나왔으니 (Phys. Rev. vol. 131, p. 2766), 노벨상을 받으려면 오래 살고 볼 일이다. 지금 나이가 80 인 모양인데...
각설하고, 성 굉모 교수님이 하시던 말씀이 생각난다.
Engineer는 노벨상을 꿈꿀 것이 아니라, 노벨처럼 돈을 벌어 상금 기금을 마련해 불쌍한( ?) 자연과학자들을 독려해 주어야 한다고...
좀 과격한 표현이긴 한데... 농담조로 하신 말씀이다.
하여튼 아주 대단하지는 않더라도, 학술적으로든 사회경제적으로든 중요한 기여를 하는 사람들이 우리 연구실 출신들 중에서도 나오길 바란다.
한 사람에게 1/2, 다른 두 사람에게 1/4 씩 몫이 배분되는 모양인데, 이중 1/2을 차지하는 사람이 R. J. Glauber 이다.
나의 '양자광학' 수업을 들은 사람들은 배웠는데, 이 사람은 coherent state의 양자역학적 표현(numer operator의 eigenstate들의 적절한 선형결합으로)을 만든 사람이다. Coherent state는 annihilation operator의 eigenstate이다. 뭐, 잘 기억이 안 나겠지만...
어쨌거나 이 논문은 1963 년에 나왔으니 (Phys. Rev. vol. 131, p. 2766), 노벨상을 받으려면 오래 살고 볼 일이다. 지금 나이가 80 인 모양인데...
각설하고, 성 굉모 교수님이 하시던 말씀이 생각난다.
Engineer는 노벨상을 꿈꿀 것이 아니라, 노벨처럼 돈을 벌어 상금 기금을 마련해 불쌍한( ?) 자연과학자들을 독려해 주어야 한다고...
좀 과격한 표현이긴 한데... 농담조로 하신 말씀이다.
하여튼 아주 대단하지는 않더라도, 학술적으로든 사회경제적으로든 중요한 기여를 하는 사람들이 우리 연구실 출신들 중에서도 나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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