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현 박사의 이메일.
모두 축하해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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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십니까
환절기에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이곳은 벌써부터 살짝 눈이 오더니 또 급격히 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메일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약 3년간의 포닥생활 동안의 연구와 과제성과들 덕분에, 오늘부로Harvard Medical School, Department of Ophthalmology에 Instructor (full-time tenure track faculty position)로 Schepens Eye Research Institute에 Investigator (Full-time faculty)로 임용되었습니다. 보통 미국대학의 instructor가 시간강사고 tenure track이 아니라면 Harvard Medical School은 다른 학교와 달리 Tenure track faculty 가 Instructor, Assistant Professor, Associate Professor, Professor의 4단계로 나뉘는데 instructor는 한국 대학의 전임강사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고 새로운 분야에서 많이 배워가고 있는 중이지만, 앞으로도 즐겁게 의미있는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그동안의 교수님의 지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지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항상 건강 주의하시고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교수님.
정재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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