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versity of Connecticut 캠퍼스의 호텔방에서 할일없이 인터넷을 뒤적거리다가 문득... 며칠전 찾아왔던 유봉안 박사가 이 글을 보면 되게 하고 싶어하겠구나... 라는 쓸데없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대교수라... 막 가심이 뜁니다. 야호~ ioi (앗... 내가 이대교수가 되었다는 착각에 잠시...)
사실 여학생들이 가르치고 상대하기가 훨씬 더 힘이 듭니다. 한번 삐지면 쉽게 풀어지지를 않습니다. 자존심을 상하게 하면 안되기 때문에 못한다고 혼낼 수가 없습니다.
여기 UCONN은 OEQEL과는 연관이 깊은 곳인데 저는 그 쪽 일로 온 건 아니고 좌우간 얼마전에 민성욱에게 정보를 물었더니 한다는 소리가 "거기 아무것도 없어요 정말~~" 뿐이였습니다. 여기 교수님도 "virtually no town"이라고 해서 도대체 무슨 소린가 했는데.... 와서 보니 알겠습니다. -_-; 학교는 꽤 크고 좋은데 그냥 학교만 하나 달랑 있네요. 예전에 코넬에 갔을때도 느꼈던 거지만 공부하기는 참 좋은데가 아닌가 싶네요. 거의 Monk 수준의 생활을...특히나 요즘 같은 겨울에는 뭐 골프장도 없을거고...
사실 여학생들이 가르치고 상대하기가 훨씬 더 힘이 듭니다. 한번 삐지면 쉽게 풀어지지를 않습니다. 자존심을 상하게 하면 안되기 때문에 못한다고 혼낼 수가 없습니다.
여기 UCONN은 OEQEL과는 연관이 깊은 곳인데 저는 그 쪽 일로 온 건 아니고 좌우간 얼마전에 민성욱에게 정보를 물었더니 한다는 소리가 "거기 아무것도 없어요 정말~~" 뿐이였습니다. 여기 교수님도 "virtually no town"이라고 해서 도대체 무슨 소린가 했는데.... 와서 보니 알겠습니다. -_-; 학교는 꽤 크고 좋은데 그냥 학교만 하나 달랑 있네요. 예전에 코넬에 갔을때도 느꼈던 거지만 공부하기는 참 좋은데가 아닌가 싶네요. 거의 Monk 수준의 생활을...특히나 요즘 같은 겨울에는 뭐 골프장도 없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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