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에는 그룹미팅을 하지 맙시다.



내가 오늘부터 한국시간으로 26일 오후까지(어쩌면 25일 오후까지)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네.

열심히 일하는 여러분을 두고 가기가 가슴 아프지만, 다음주 말 귀국하실 어른들을 위한 여행이라, 부득이 가게 되었는데, 내가 매일 메일 체크를 할 예정이네.



한 승훈이 논문을 안 보내주는 바람에 내가 컴퓨터를 들고 가게 되었군...

기다리고 있겠네.



내가 혹시 메일 체크를 못 하면 가끔 윤 자혜 씨에게 전화를 할 것이네.

만약 급한 일이 생긴다면 내게 e-mail을 보내고 또 윤 자혜 씨에게 이야기해 두기 바라네.



대선 결과에 너무 흥분하지 말고 연구를 계속 열심히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