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 신경쓰랴 여기 일 신경쓰랴, 한국에 있을 때 보다 더 바쁜 것 같은데,



NRL 제출 서류는 내가 아직 최종 수정을 못 했으니, 오늘 밤 작업을 해서 내일 보내겠음.

Prof. Javidi의 supporting letter를 받았는데, 이도 내일 팩스로 보낼테니 부록에 첨부 바람.

발표자료 준비는 내가 e-mail로 다시 이야기하겠음.



내가 한국에 가자마자 그 다음날 아침 한-스위스 과제 proposal 심사를 받아야 할 것 같은데, 이 용욱이나 정 승환이 준비해 주기 바람.



또 그 다음날에도 발표가 있는데, 이는 내가 도저히 할 수 없을 것 같으니, 윤 일용이 준비하고 발표 바람.



한국광학회 하계학술발표회 및 경주에서 있을 두 가지 국제 학술회의 발표 준비 및 연습 등은 알아서 하기 바람.



몇 가지 더 있는데, 이는 e-mail로 이야기 하기로 하고...



SPIE Annual Meeting을 보니 여전히 exhibition이 크기는 한데, 각종 선물을 주는 것이 없어졌고, 벤처 회사들이 어렵다는 이야기들이 들리고 루슨트도 1/3을 해고했다는 등의 이야기가 들리는 것으로 보아 미국 경기가 나빠지는 것 같고, 당분간은 광관련으로 미국에서 job을 잡기가 쉽지는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