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주소확인차 전화를 했는데 누군가 받았습니다.

누구시라구요?? 하면서 멤버란을 살피다보니 제일 밑에서 2번째 학생입니다.

나는 졸업생 앞에서 2번째인데... ^^

멤버란을 살펴보니 아는 친구들이 두세명에 불과하군요.

그나마 행사나 학회에서 얼굴을 익힌 친구들이지요.

그러다 이 게시판에도 들어와 봤습니다.

거의 몇년만에 본 것 같은데... 여전히 교수님과 방장의 글이 대부분입니다. 하하...

내 이름으로 검색을 해봅니다.

5년쯤 전에 UC Irvine에 있을 때 썼던 글이 마지막입니다.

그리고 날짜가 뭔가 틀어졌는데 예전 PennState에 있을 때 썼던 글도 있습니다. 대략 13~15년전....

간만에 흔적을 남겨볼까 싶어 글을 쓰려니 로그인을 하라고 합니다.

예상되는 아이디, 패스워드로 2번만에 성공했습니다. 하하... ㅡㅡV

나 뭐하고 있지???

(뭔가 끝맺음을 할 거리가 없음.... ㅡㅡ;)

연배차이도 나고 같이 공유한 시간이 없어서 여러분과 친해지기가(?)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같은 연구실의 선후배 관계라면 대단히 가까운 겁니다.

가깝게 지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