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저의 신상에 관한 글을 올렸는데, 여러분께서 조금 더
관심을 가지실지도 모르는 글을 올려 보려고 합니다.
John Bardeen이라는 분은 UIUC 전기과와 물리학과의
전설적인 인물이라고 합니다. 그분의 업적을 보면
1952년 Schottkeley(?)와 함께 트랜지스터를 발명한
업적으로 노벨 물리학상을 탔고, 197x년에 저온에서의
초전도 현상이론인 BCS(Bardeen, ,) 이론으로 두번째
노벨 물리학상을 탔다고 합니다. Bardeen 교수의 제자중에도
Holonayk과 같은 탁월한 학자가 많이 배출되어 이곳에서는
"Bardeen" 학파라는 게 있다고 합니다. 하여튼 이분의
노력으로 UIUC 전기과의 화합물 반도체 분야와 물리학과의
condensed matter 분야가 커다란 명성을 얻게 된 것 같습니다.
저의 눈길을 끄는 것은 1990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이곳에서
(날씨도 안 좋고, 심심한) 연구를 계속했다는 문구였습니다.
사람이 어느 정도 명성을 쌓으면 나태해질 수도 있을 터인데,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은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합니다.
이곳의 학풍이 그런지 은퇴후에도 학교에 남아서 후배 교수들을
도와 주는 교수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진정한 학자의 길이란
이런 것일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관심을 가지실지도 모르는 글을 올려 보려고 합니다.
John Bardeen이라는 분은 UIUC 전기과와 물리학과의
전설적인 인물이라고 합니다. 그분의 업적을 보면
1952년 Schottkeley(?)와 함께 트랜지스터를 발명한
업적으로 노벨 물리학상을 탔고, 197x년에 저온에서의
초전도 현상이론인 BCS(Bardeen, ,) 이론으로 두번째
노벨 물리학상을 탔다고 합니다. Bardeen 교수의 제자중에도
Holonayk과 같은 탁월한 학자가 많이 배출되어 이곳에서는
"Bardeen" 학파라는 게 있다고 합니다. 하여튼 이분의
노력으로 UIUC 전기과의 화합물 반도체 분야와 물리학과의
condensed matter 분야가 커다란 명성을 얻게 된 것 같습니다.
저의 눈길을 끄는 것은 1990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이곳에서
(날씨도 안 좋고, 심심한) 연구를 계속했다는 문구였습니다.
사람이 어느 정도 명성을 쌓으면 나태해질 수도 있을 터인데,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은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합니다.
이곳의 학풍이 그런지 은퇴후에도 학교에 남아서 후배 교수들을
도와 주는 교수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진정한 학자의 길이란
이런 것일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04 | 동물원에 다니며... | 이병호 | 2002.08.09 | 3867 |
503 | 그룹미팅 | 방장 | 2002.08.08 | 3413 |
502 | 운동복... | 이병호 | 2002.08.07 | 3405 |
501 | 논문 파일 | 이병호 | 2002.08.05 | 3479 |
500 | 뭘 하고 있는지 | 이병호 | 2002.08.04 | 3507 |
499 | Citation report 4 | Byoungho Lee | 2002.08.03 | 3460 |
498 | Citation report 3 | Byoungho Lee | 2002.08.03 | 3433 |
497 | Citation report 2 | Byoungho Lee | 2002.08.03 | 3551 |
496 | Citation report | Byoungho Lee | 2002.08.03 | 3468 |
495 | 영어공부 | 김정호 | 2002.07.31 | 36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