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교수님, 많은 선후배님, 동기들 만나서 반가왔습니다.

처음 뵙는 재학생들도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좋았구요.



탄탄한 인맥을 꾸준히 만들어 주고 계신 교수님께 새삼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히 다녀오십시오.



오늘 무엇보다도 봉안이, 성용이를 비롯해서

꼼꼼히 준비하느라 애써주신 후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수고많았다는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네요.

기대 이상으로 많은 준비를 했더구만요.



모두 즐겁게 6월 보내시고,

병춘옹 결혼식 때 또 뵙겠습니다.



그리고, 사진!

그럭저럭 잘 나왔습니다.

단체 사진도 쓸만하게 나왔네요. 이홍석형이 눈감으신 걸 빼구요. ^^

32장, 28MB 정도됩니다.

재학생 중 누구든,

제가 upload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hongsk@microsoft.com)

사람 손이 닿을수록 화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이즈 조절하지 않고 그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이 정도 해상도면,

인터넷에서 주문해서 인화하면 거의 필름 카메라 사진처럼 나옵니다.



참,

아기 엄마들, 그리고 언젠가 엄마가 되실 분들께서

오늘 좀 심심하시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모두 같이 어울릴 만한 놀이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네요.



이상! 정말 오랜만에 게시판에 글 써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