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OEQELAB, Seoul National University

NCRCAPAS, Seoul National University

Home Coming Day 1차 공고..

방장 2002.05.30 06:45 조회 수 : 3850 추천:95

재학생 그리고 졸업생 여러분 다들

안녕하십니까??



교수님께서 'SPIE Fellow'로 선정되시면서

"언제 좋은 곳에서 식사를 한 번 합시다. "

공언하신 대로 드디어 오는 6월 6일 현충일에

교내 최고 식당인 '금룡'(신공학관 옆에 위치)에서

점심 식사를 내시겠다고 하셔습니다..



원래 울 연구실은 H.C.D.를 연말 쯤 종강과 겸해서

하는 게 관례였으나, 올 여름 학기 종강과 함께

교수님께서 미국으로 안식년을 떠나시는 관계로

이 날로 잡았습니다..



졸업생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가능한 한 주차 할인권을 준비할 예정이고,

지하철 역이나 낙성대 연구공원 주차장(무료랍니다..)까지

자동차 셔틀을 운행할 계획이니 참석하셔서

교수님을 축하해드리고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금룡에 미리 예약 인원을 통보해야 하므로..

필히 참석여부를 이번 주말(6월 2일)까지

알려주십시요..

(위 이메일로 하시거나 이 보드에 글을 남기셔도..)

이걸 보시는 삼성 관계자분들은 혹시 못 보셨을

다른 분들께도 연락하셔서 참석인원을 알려주시길..

승우나 승준이.. 일민이가 수고 했으면 하는..)



H.C.D. 하면 떠오르는 건

우리 과 이모 교수님 연구실의 HCD입니다..

매년 5월5일에 버들골을 지나다 보면

운동회때 볼 수 있는 천막이 쳐져 있고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아이들과 함께

얼굴에 흰 밀가루를 묻혀가며 과자 따먹기,

보물찾기, 사랑의 이인삼각, 신문지 게임 등을

즐기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그런 전통이 이어지는 게 참 부럽구요..



울 연구실은 언제쯤이나 가능할련지...

결혼하신 분들은 하루빨리 순풍순풍 2세를

낳아 기르시고.. 미혼인 분들도 좋은 인연을

조속히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제 코가 석잔데.. 쩝.. 부끄럽습니다.)



올 HCD은 아마 체육대회 정도로 할까 합니다..



점식 먹구..

우선 기념촬영하구..

버들꼴 찜뽕, 팩차기, 족구, 축구,

글구 초단축 마라톤(상품 걸렸음)..



등등입니다...



전 석사 96 박사 98 유봉안입니다...

지금 울 연구실 방장을 맡고 있습니다..



ps> 강용훈 선배님 글 고맙구 반가웠습니다..

영훈이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