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l에 합격한 것을 축하하네.

미국의 대학원들은 별도의 필기 시험 없이 서류전형으로(그리고 추천서를 참고하여) 미국내와 세계의 각 곳에서 오는 학생들을 뽑기 때문에, 뽑아 놓고 좀 공부를 시킨 후 이 학생이 정말 자격이 되는 학생인지를 테스트하여 안 되면 짤라버리는 것이 Qual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여기에 합격하기 위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이지...



서울대 대학원도 점점 서류전형으로 가는 것을 추진하고 있는데, 다만, 자격시험에서 짤라 제적시키는 것은 아직 과감히 하지 못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군대를 가야한다는 인간적인 문제에서부터, 일부 교수님들이 학생들 시험 공부하는 시간을 낭비라고 생각하고 빨리 프로젝트 수행에 투입시키기를 희망하시기도 하여 그렇다네.



운전을 못하면 특히 미국에서는 장애자라고 볼 수 있네.

이는 생활의 불편 뿐 아니라, 나중에 professional life도 크게 제한할 것이네.

시간 여유가 생기면 사람다운(?)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