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IUC qual. exam은 Stanford나 Univ. of Michigan과 같은
>
> 무시무시한 정도는 아니지만, 일정한 점수를 얻지 못하면
>
> 통과시켜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도 한국 학생들은
>
> 열심히 공부해 그런지, 두 번째 시험마저 떨어져서 박사 학위가
>
> 중단되는 경우는 없다고 합니다.
>
PennState에서 보니까 절반정도 탈락해서 엉엉~~~ 떠나가는 걸 봤슴다.
결과발표가 등록금 돌려받을 수 있는 기한 바로 다음날이래나 뭐래나.... 다들
학교측이 비겁하다고들 하드만요. 일단 많이 받아서 등록금 챙기고 절반은 잘라
서 quality control하고....
> 물론 아직은 여행을 생각할, TV를 볼 시간도 없지만...
>
결코 준비된 시간은 오지 않는다.
나중에 때가 되면 잘 해야지.... 그러다 보면 어느새 기회는 없어지지.
> 송교수님께서 조언해 주신 것처럼 저에게도 언젠가는 미국 공원에서
>
> 대자연의 축복을 느끼기도 하고, 'friends'같은 시트콤 재미있게 보고,
>
> 연구 결과를 미국 얘들 앞에서 더듬거리지 않고 발표할 수 있는 날이
>
> 올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
Friends보다는 Fraiser를 재미있게 볼 수 있기를....
>
> 무시무시한 정도는 아니지만, 일정한 점수를 얻지 못하면
>
> 통과시켜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도 한국 학생들은
>
> 열심히 공부해 그런지, 두 번째 시험마저 떨어져서 박사 학위가
>
> 중단되는 경우는 없다고 합니다.
>
PennState에서 보니까 절반정도 탈락해서 엉엉~~~ 떠나가는 걸 봤슴다.
결과발표가 등록금 돌려받을 수 있는 기한 바로 다음날이래나 뭐래나.... 다들
학교측이 비겁하다고들 하드만요. 일단 많이 받아서 등록금 챙기고 절반은 잘라
서 quality control하고....
> 물론 아직은 여행을 생각할, TV를 볼 시간도 없지만...
>
결코 준비된 시간은 오지 않는다.
나중에 때가 되면 잘 해야지.... 그러다 보면 어느새 기회는 없어지지.
> 송교수님께서 조언해 주신 것처럼 저에게도 언젠가는 미국 공원에서
>
> 대자연의 축복을 느끼기도 하고, 'friends'같은 시트콤 재미있게 보고,
>
> 연구 결과를 미국 얘들 앞에서 더듬거리지 않고 발표할 수 있는 날이
>
> 올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
Friends보다는 Fraiser를 재미있게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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