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민성욱입니다.
연구의 진전이 적어 차마 글도 못올리고 차일피일 하였는데,
좋은 소식을 접하고 그냥 있을 수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번에도 잠수하고 있으면 죽은 줄 아실까봐...-_-;)
교수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기회를 빌어 제 소식을 전해자면,
우선 저는 무척 잘있습니다.
이곳은 한국으로는 신의주 정도의 위도인데,
해가 요즘은 4시면 지고, 날씨도 예년에는 무척 추웠다는 군요.
그렇지만, 올해는, 제가 와 있기때문인지는 모르지만,
(^^; 헌데, 다른 모든 비지팅 분들도 자기덕분이라고 하시는군요.-_-; )
아직까지 7 ~ 8도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호는 참 안됐습니다. 시카고는 올해도 무지 춥다던데.)
그 사이에 좋은 일이 있었던
병춘이 형과 경염이도 축하하고,(경염이는 두배로 축하해야 겠군요.)
새로 방장, 부방장이 된 봉안이와 성용이도 축하합니다.
마음같아서는 저도 송년회에 참석하고 싶지만,
여건이 허락을 안하는 군요...^^;
다들 잘 지내시고요, 다음에 또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P.S.
1. 민호형 잘 지내시죠. 제가 다음에 연락 한 번 드릴께요.
(여쭤볼께 좀 있어서...)
2. 정호야, 이 글 읽으면 형한테 연락 한번 해라.
집 번호가 860-429-0474 인데, 저녁 10시 이후면 통화할 수 있을꺼다.
만약에 장거리 신청 안했으면, 메일로 니 전화번호라도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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