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축하드립니다. 요즘 사극의 영향으로 "감축(感祝)"드린다는 표현을 많이 쓰더군요. 맨 아랫줄을 보니 교수님이 한번 쏘실 거라는 기대가 됩니다..



원문링크는 과학기술부에 있습니다.



http://www.most.go.kr/cgi-bin/Binformation.cgi?PageNo=4&TableData=1&FieldData=1&SearchData=11373&SearchDataTemp=&PosData=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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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젊은과학자상 수상자 이병호 서울대 교수 등 4명 선정 발표



과학기술부(장관 金榮煥)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韓仁圭)은 제5회

젊은과학자상(공학부문) 수상자로 전자·정보통신 등 (제1군)분야에 이병

호 (李竝浩, 37세) 서울대학교 교수, 금속·재료·기계 등 (제2군)분야에

방효충 (方孝忠, 37세)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화공·식품·생명공학 등 (제

3군)분야에 현택환 (玄澤煥, 37세) 서울대학교 교수, 건축·토목·환경·에

너지·자원 등 (제4군)분야에 김동수 (金東洙, 40세)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를 선정했다.



제1군 수상자인 이병호 교수는 광섬유 소자 및 양자전자소자에 관한 광

전자 공학분야에서 두드러진 연구 업적이 높이 평가되었으며 제2군의 방효

충 교수는 인공위성 자세제어를 위한 지상 시험용 1축 및 3축 testbed와

PILS(Processor-in-the-Loop-System) 시스템 개발의 업적으로 수상하게되

었다. 제3군의 현택환 교수는 새로운 나노물질 개발 업적이 인정되었으며

제4군의 김동수 교수는 지반공학분야의 내진 설계 연구 업적이 높이 평가

되었다.



21세기 우리 나라의 과학기술계를 이끌 40세 미만의 젊은과학자를 발

굴, 포상하고자 제정 된 이 상은 1997년부터 이학분야와 공학분야에서 각

각 4명씩을 격년제로 선정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총 15명이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자들은 지난 5월 시상공고 후 7월말까지 국내 젊은과학자 17명

이 추천되어 3단계의 엄격한 심사 후 최종 결정되었다. 시상은 대통령이 친

수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과 5년간 매년 3,000만원의 연구장

려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