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ton에서의 일정을 끝내고 Rochester에 왔고,
오늘부터 회의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 동안 150 페이지쯤 되는 회의 자료를 미리 읽느라 괴로웠다.
내일은 내가 OSA 보드 미팅에서 30 분간 발표도 해야 한다.
보름달은 여기서도 보이지만, 나의 일정은 무지 단조롭다. 호텔, 회의, 호텔, 회의 밖에 없다. 가끔 왜 이렇게 살아야 할까 싶기도 하다.
Boston 학회에는 한국 사람들이 많이 왔었는데, 이구동성으로 김 윤희가 영어로 발표를 잘 하더란 이야기들을 내게 했다. 발표 내용이 좋다는 이야기가 곁들여지면 좋겠더구만...
이메일 교신에서 김 수길 교수가 내게 지적한 것처럼, 이번에 내가 꼭 10년만에 Rochester에 왔다.
1996년 10월에 이곳에서 미국광학회 연례학술회의를 했었다.
그 때 학생 중 김 모, 송 모... 등이 한국음식을 먹기 위해 캐나다로 넘어갔다 왔다고 말하던 기억이 난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더니, 정말 많이 변했다. 그 두 사람은 교수님이 되었고, 나는 미국광학회 Director가 되어 이곳에 왔다.
그 때 점심식사를 할 때 같은 식당에 Pochi Yeh, Claire Gu 교수 등이 식사를 하던 기억이 난다. 당시 나는 그들을 알았지만, 그들은 나를 몰랐는데, 지금은 서로 잘 알게 되었다.
변하지 않은 것도 있는데, 10년 전 그 때나 지금이나 이곳에서 나의 일정은 단조롭다는 것이다...
모레 저녁에는 로체스터 대학엘 갈 것인데, 사뭇 궁금하다. 10년 전에도 거기 랩 투어를 갔었는데, 얼마나 달라졌을지...
여러분의 10년 후 모습이 지금과 크게 다르기를 기대하면서...
I expect that unexpected results will occur... 놀라운 방향으로...
오늘부터 회의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 동안 150 페이지쯤 되는 회의 자료를 미리 읽느라 괴로웠다.
내일은 내가 OSA 보드 미팅에서 30 분간 발표도 해야 한다.
보름달은 여기서도 보이지만, 나의 일정은 무지 단조롭다. 호텔, 회의, 호텔, 회의 밖에 없다. 가끔 왜 이렇게 살아야 할까 싶기도 하다.
Boston 학회에는 한국 사람들이 많이 왔었는데, 이구동성으로 김 윤희가 영어로 발표를 잘 하더란 이야기들을 내게 했다. 발표 내용이 좋다는 이야기가 곁들여지면 좋겠더구만...
이메일 교신에서 김 수길 교수가 내게 지적한 것처럼, 이번에 내가 꼭 10년만에 Rochester에 왔다.
1996년 10월에 이곳에서 미국광학회 연례학술회의를 했었다.
그 때 학생 중 김 모, 송 모... 등이 한국음식을 먹기 위해 캐나다로 넘어갔다 왔다고 말하던 기억이 난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더니, 정말 많이 변했다. 그 두 사람은 교수님이 되었고, 나는 미국광학회 Director가 되어 이곳에 왔다.
그 때 점심식사를 할 때 같은 식당에 Pochi Yeh, Claire Gu 교수 등이 식사를 하던 기억이 난다. 당시 나는 그들을 알았지만, 그들은 나를 몰랐는데, 지금은 서로 잘 알게 되었다.
변하지 않은 것도 있는데, 10년 전 그 때나 지금이나 이곳에서 나의 일정은 단조롭다는 것이다...
모레 저녁에는 로체스터 대학엘 갈 것인데, 사뭇 궁금하다. 10년 전에도 거기 랩 투어를 갔었는데, 얼마나 달라졌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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