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잘 돌아왔다. 여진히 할 일이 많다. 내일 아침에는 여기 학생 두 명을 만나 디스커션을 하기로 했고, APNFO 프로그램 만드는 것, OFS postdeadline 논문 심사, JOSK 관련 OSA와 전화회의를 준비해야 하는 등...
신종 플루를 조심하기 바란다. 아래는 공대에서 온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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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9월23(수)-24(목)) 이틀 간에 걸쳐, 공대 학부학생 5명이 신종플루 확진환자로 판정이 되어, 현재 상황 및 공대차원의 긴급조치등을 보고드리게 되었습니다.

1. 컴퓨터 2명, 조선, 재료, 화생 각 1명의 학생이(전원 학부생) 확진환자로 판명이 되었습니다.
  - 확진환자의 수강교과목 담당교수 및 학과에 통지

2. 비강을 통해 감염이 되므로 손세척이 예방의 근본입니다.
  - 공대 전체 강의실의 의자와 걸상을 1일 1회 세척(9월24일 오후 2시부터 시행)
    (컴퓨터실, 열람실, 도서실 , 학부학과 사무실 카운터, 생협 담당 공간,
     은행 카운터 포함)
  - 공용공간인 화장실, 강의실, 엘리베이터의 손잡이, BUTTON은 1일 2회 세척)
  - 공대건물 출입시 개인 손세척 강화

3. 확진자 등교: 치료후 완치되었음을 대학내 보건진료소 내과 진료후(내과 최재현 수간호사) "치료확인서"를 발부 받아 학부(과)에 제출후 수강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