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속에서도 두 학회가 아주 성공적으로 열렸다.

 

한국광학회 하계학술발표회는 김경염 교수가 큰 수고를 해서 잘 마쳐졌다, 김 교수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다.

500 명이 넘게 와서 한국광학회 사상 가장 성공적이었다.

나는 결국 태풍으로 못 나올 것을 우려해서 IMID에 차질을 주지 않기위해, 한국광학회에는 프로그램위원장임에도 불구하고 가지 못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한국광학회 역사상 가장 많이 외국인들이 오고 가장 풍성한 프로그램의 학회였다.

 

IMID도 아주 성공적으로 잘 마쳐졌다. 이번에 전시회와 분리되어 학술회의가 대구로 옮겨가 열린 것이어서 걱정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성황리에 치러졌다.

나는 올해 실행위원장을 끝으로 내년에는 IMID에서는 손을 턴다. 하지만, 사실 올해 10월에 킨텍스에서의 IMID 워크샵과 비즈니스 포럼 일이 남아있다.

나보고 마이더스의 손이라며, 하는 학회마다 성공시킨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칭찬을 해 주니 감사한 일이지만, 시간이 많이 드는 일이다.

 

돌아오니, 못한 일들 독촉을 받는 것들이 있다. 그 중 하나는 Optics Express 편집위원장 최종 후보 몇 명 추리는 것. 다음 주 그 전화회의를 위한 준비도 해야 한다.

아무튼 이번에 여러분들도 수고를 많이 했다.

 

정재현이 한국광학회 하계학술발표회에서 우수학생논문샹을 받았고 (사실 내가 현장에 있었다면 못 받게 했을 거다. 내가 프로그램위원장인데 내 학생이 상을 받게 할 수는 없다...),

첸니는 IMID에서 우수 포스터 논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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