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부분박피 레이저 피부 치료기
강   사:   나영국 (서울시립대 전기공학과 교수)
              김영창 (아마 오리엔트 (Syneron 사 한국총판) 대표이사)
시   간:   2008년 2월 25일 (월요일) 16:00 - 17:00
장   소:   신공학관 301동 1112호

Abstract

새 정부의 10대 선정 사업 영역 중의 하나인 의료기 사업은 고부가치 사업으로 신성장 사업이다.
특히 피부 미용 사업에서 레이저 응용은 두드러지게 시장이 확장되고 있다. 최근 피부 레이저 치료기는  IPL, 폴라리스, CO2, 프락셀 등의 이름으로 강남을 시발로 하여 전국에 그 효능이 최근에 일반인에 널리 알려지고 있다.
부분박피 레이저 피부 시술기는 피부에 다수의 작은 구멍을 뚫어 새살이 돋으면서 흉터를 (특히 여드름 흉터) 없애서 피부를 매끈하게 하는 기술로 그 이론이 80년대에 이미 미국 피부과 학회에서 발표되었으나 기술적 난제로 인하여 5년 전부터 상용화되어 쓰이기 시작하여 앞으로 5년 정도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세미나에서는 (주)BMS가 개발 성공한 부분 박피 레이저 시술기(상품명 Lux Master)를 소개한다.
Lux Maseter는 Erbium-1540nm 레이저를 rod를 통한 벌크 방식으로 레이저를 발생한다. 이는 10msec 펄스로 펄스당 10J이 넘는 고출력 레이저로써 열을 흡수하는 냉각시스템이 중요하다. 레이저 펄스는 100-300개의 볼록 렌즈로 구성된 micro lens array (MLA)를 통과하여 레이저는 다수의 작은 beam들로 나누어져 각각의 빔이 피부에 넓이 250micro, 깊이 1mm의 구멍을 균일하게 뚫는다. 이때 각 빔들이 피부속 0.7mm 깊이에 초점을 맺게 하는 것이 고난이도의 기술로써 초정밀 광학기계가 필요하다.

(주)BMS는 고부가가치 의료기를 국산화 하여 수입대체와 수출 확대에 기여함을 자랑으로 여기며
의료 분야에 특히 레이저 기술을 가지신 분의 조언과 도움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사 약력

나영국: 서울시립대 전기과 교수, 미시간 박사, 서울대 전자공학과 졸업
김영창: 아마 오리엔트 (Syneron사 한국총판) 대표이사,
            오리엔트 MG 부회장(Synosure사 한국총판), 연세대 의공학과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