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영희의 글

2004.08.27 19:27

이병호 조회 수:3436 추천:104

다음은 전 영희로부터 받은 e-mail.

얼마나 나섰는지 모르겠지만, 모두들 적극적인 사람들이 되길...

그리고 재학 시절이 평생(?)에서 제일 힘들었다든가 뭐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나오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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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교수님, 안녕하셨어요?



전영희입니다.



저는 지금 삼성 그룹 연수원에 있습니다. 오늘이 졸업식이라 참석을 했어야했는데 죄송합니다.



이곳에서 230명의 삼성 신입 사원들을 통솔하는 역할을 맡게 되어서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하게되었습니다.



다음주면 4주간의 연수가 끝이 납니다. 다음주에 연수가 끝나는 대로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이곳에 들어와서 매일 2~3시간의 수면에도 버텨나가면서 단체생활을 배우고 제 자신의 강점과 약점에 대해서도 많이 느끼고 깨닫고 있습니다. 제 평생에 이렇게 힘든 적은 없었던 것 같지만 더욱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뜻하지 않게 자치 회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되어 부담도 느끼고 자부심도 느끼고 있습니다. 저도 모르게 연구실 생활동안 많은 성장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기회를 주시고 많은 가르침을 주신 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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