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저희 부친상에 조의를 표해주신 교수님 및 연구실 선후배님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아버지께서 최근 많이 편찮으셔서 이별이 올 것은 각오하고 있었지만, 막상 닥치고 보니 정신이 아득하여 한동안 넋을 놓고 있었는데, 교수님 및 연구실 선후배님들께서 따뜻한 위로를 보내주시고 또 먼곳까지 오셔서 직접 조문까지 해주시는 따뜻한 보살핌에 저희 아버지의 장례를 무사히 치러, 개개인별로 연락드려야함이 마땅하나 외람되게도 일단 글로서나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오랫동안 노환으로 고생하시던 아버지께서는 지난 9월1일 저녁에 폐렴으로 인해 향년 85세로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늦은 밤이라 여러 선후배님들께 뜻밖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조문당일에는 경황이 없어 결례된 점이 많지 않았나 염려스럽습니다.

 

교수님 및 선후배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디딤돌 삼아 저희 가족들 슬픈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살도록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운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9월 7일 정 재 훈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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