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홈커밍데이를 보내고...

2004.05.27 23:10

정재훈 조회 수:3498 추천:107

오랫만에 교수님, 사모님 그리고 여러 선후배 내외분여러분을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말없이 많은 일들을 묵묵히 하시고

꾸준히 제자분들의 모임에도 각별히 신경써주시는 것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세심하게 주위분들을 배려해주시는 사모님도 정말 감사합니다.

준비를 많이 한 '경식이와 아이들' 참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또한, 자리 부족할까 불참해 주신 여러 졸업생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 전합니다.

또하나, 우리애를 보고 실하다느니, 아들이 이쁘게 생겼다느니 하는 모함에도

삐지지 않고 꿋꿋이 놀아준 우리 딸에게도 감사하다는 말 전합니다.(흑흑...)



올해는 다른 해보다 좀 새로웠던 것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이 연구년에서 복귀하시고 첫 스승의 날이 있었고

또, 학교에 오신지 10년이 되셨습니다.

연구분야에서는 국제학술지에 100편 이상의 논문이 게재되었습니다.

이렇게 나날이 교수님과 연구실의 위상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 졸업생도 많이 배출되어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졸업생 여러분...곧 지로 용지서가 도착할테니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



내년에는 5월과 10월에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5월에는 스승의 날 행사, 10월에는 홈커밍데이 행사(교수님께서 허락하신다면 말이지요...^^) 이렇게 두번을 말입니다.



우리 연구실이 팽창을 거듭하다 보니 이제 한자리에 다 모이는 것이

힘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내년에도 많이 모여서

서로의 생사여부와 양산여부를 확인하는 자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웠던 홈커밍데이를 안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벌써 내년의 모임이 기다려집니다.



OEQEL 가족 여러분 건강하시고

저부터라도 좀 더 자주 뵙기를 노력하겟습니다.

안녕히들 계십시오.



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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