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001.07.06 14:07

성우기 조회 수:13020 추천:448

안녕하십니까, 민성욱입니다.



연락이 없어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걱정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아무도 걱정하지 않았다고요...ㅜㅜ;)



아직 계정과 IP가 나오지 않는 관계로 메일은 받을 수 없지만,



이렇게 살아 있다는 흔적을 남깁니다.



저는 잘지내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정착에만 신경쓰라는



Javidi교수님의 배려로 벌써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상황들을 파악해 가고 있습니다.



교수님은 오늘 아침 호주로 떠나셨습니다.



여기는 시골이라 장보기가 어렵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공부하거나 도 닦기에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서울에서는 장마가 시작되었겠군요. 장마철에 몸들 조심하시고요.



담에 또 쓰죠.



P.S.



1. 성용아, 재형아, 벌써 알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슬픈(?) 소식이다.



교수님이 Photonics West에 Abstract를 보내셨다.



2. 재형아, 내가 물어볼 것이 좀 있다. 너에게 개인적으로 메일을 곧 보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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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0 69번에 포함되는 내용. 부속실 2001.06.15 1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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