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찬,승인이 가 있는 southamton은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것 같은데 내가 보기에는 미국도 어느 정도는 한국과 비슷한 실정인 것 같다. 원칙적으로는 무지 안전 위주로 되어 있고, 규정을 모두 지켜야 한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어느 정도 무시되는 점이 있다. 특히 제대로 된 실험실이면 안 그렇겠지만 여기같은 쬐끄만 실험실은 한국과 상황이 비슷하다. 알아서 피하고 조심하는 것이 상책이다. 전에 기초전력 501실 사람들은 함께 안전에 관한 세미나도 했었지만 레이저를 직접 다루는 실험을 할 때에는 눈을 무지 조심해야 한다. 전에 세미나 했던 자료를 후배 모두에게 상식차원에서 정리해서 올린다. 이것은 photonics spectra 2001년 12월판에 "Laser Safty: Are You Protected?"라는 타이틀로 나왔던 글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에 만들었던 ppt file (몇장 안됨)을 방장한테 보낼테니 보완해서 미팅시간에 한번 비춰보고 안전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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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ty에 관련된 레이저 분류
레이저의 안전분류는 4개의 class로 나뉘어 지는데,
class 3에는 다시 a, b로 나뉘어 지는데.. 복잡한 거는 빼고 쉽게 하면,
Class 1 : Eye-safe.
Class 2: Low power that emits visible radiation(400-700nm wavelength), No eye injury at normal aversion
Class 3: Dangerous
Class 4: Dangerous
발표때 사용하는 레이저 포인터가 class 2급인 걸로 알고 있는데, 학교에서 사용하는 실험용 레이저의 대부분은 Class 3이상에 포함됩니다. 현재 실험실에 있는 He-Ne, Ar-ion laser, Nd-Yag, Excimer 는 모두 Class 3이상임.
참고로 규정에는 Class 2급 이상이면 Training을 다 받게 되어 있고 Class 3이상 레이저가 설치된 방 입구문에는 "Danger" 및 Laser sticker를 붙이게 되어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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