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승준 소식

2005.11.23 14:12

이병호 조회 수:3698 추천:99

우리 연구실에서 가장 성실했던 사람 중 하나인 전 승준이 삼성 SDS를 다니다가 유학을 가기로 결심하고 준비하여 좋은 곳에서 입학 허가를 받았었다.

하지만, 와이프와 같은 곳으로 유학가기 위해 이를 포기하고, 와이프가 입학 허가를 받은 곳에 다시 지원 하였었는데, 결국 Carnegie Mellon University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벌써 지난 여름 출국하여 외조 중이니 대단한 정성이다.

축하하며, 앞으로 좋은 결과 거두길 바란다.



그리고, 유학하는 학생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공부가 끝난 후에도 그곳에서 살겠다는 각오로 영어도 열심히 배우고 연구도 열심히 하길 바란다. 어설프게 공부가 끝나면 한국의 대기업에 가야지하는 안이한 자세로 믿는 구석을 만들지 말기 바란다.

한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논문을 많이 쓰기때문에 좋은 자리를 찾아 한국에 들어오는 것도 만만찮은 경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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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전승준입니다.



방금 CMU에서 이번 1월에 시작하는



봄학기 박사과정 입학허가 e-mail을 받았습니다.



분야는 신호처리 쪽으로 지원을 했었습니다.



아직 장학금이나 자세한 내용은 더 알아봐야 하겠지만,



일단 저의 기쁜 소식을 교수님께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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