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과의 축구경기를 보면서, 거기서 특히 메시의 플레이를
보면서, 학문의 영역에서도 저렇게 클래스가 확연히 차이나는 선수
들이 있나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2009년 미국 교수 job market에서 주목받은 스타급 C.V. 인데
눈이 부심...한번 감상해 보시라...(첨부 PDF 파일)
MIHAI MANEA
2005년 프린스터 경제과 GPA 4.33/4.33
2009년 하바드 경제 박사
2009년 MIT 경제과 조교수
1999,2000,2001 IMO 연속 금메달
우리나라 출신중에도 동급 클래스가 몇 있죠. 그 중 한명은 2011년에 MIT 수학과 조교수가 확정된사람인데, 신석우라고. 수학계의 젊은 기대주인데. 젊은 나이지만 성취가 대단합니다.
우리나라에선 이정도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거의 다 의대갑니다.
몇몇은 예외가 있긴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의대는 모르겠고,
최소한 의전원은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이공계 학문을 살리려면.
넓은 시야를 가지고 저런 사람들과 연구 경쟁을 해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