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공지] 홈커밍 데이

2006.05.28 05:31

이병호 조회 수:3682 추천:86

오늘 많은 졸업생들이 (그리고 그 가족들이) 자리를 만들고 참석해 주어 고마웠고, 한 준구 등 재학생들도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가 많았다.

퀴즈는 김 주환과 박 정현이 준비했기 때문에 음악 문제가 많았던 것 같고...

여러분들이 상식이 풍부하고 재기발랄(?)한 것이 놀라웠다...



백 승인이 돌린 떡도 맛있었고, 졸업생들이 이런 저런 선물들을 주어 고마웠는데, 다음부턴 그런 것 없이 와야만 입장을 할 수 있도록 합시다.

오랜만에 서로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큰 의미가 된다네.

(비행기까지 타고 온 훌륭한 졸업생도 있었고...)



비가 와서 저녁까지 기다리기 어려워 저녁식사가 취소되었는데, 섭섭한 마음에, 내가 저녁식사를 못하고 간 졸업생들에게 간단한 기념품을 보내고자 하니 혹시 2주일쯤 지나도 못 받는 사람은 연락해주길...



졸업생들이 각 분야에서 잘 되길 바라고 가끔 와서 후배들에게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해 주길 바라면서...



그리고, 내 학점을 문제로 냈었는데, 집사람이 처음 말했던 게 정답인 듯 하네... 나도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여러분도 나이가 들어 보면 알게 될 것), 답이 뭐냐고 묻던 '진행요원'에게 행사 직전에 내가 오답을 알려 주었던 것 같군... 결과적으로 집사람이 수정 답안을 찍어서 가장 값비싼 선물을 타 왔는데, 나도 찝찝하게 생각하네...



우리 연구실 식구, 동문들과 가족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고, 또 봅시다. 곧 2세들을 볼 멤버들도 좋은 소식 전해주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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