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2007.02.08 23:11

최진산 조회 수:3652 추천:157

안녕하세요? 최진산입니다.

벌써 결혼한지 2년이 지났습니다. 7개월 된 딸도 있구요.

저를 닮아서 주위에서 걱정인데, 제가 보기에는 제일 귀엽답니다.

이번에 한전에서 과장으로 승진하게 되었습니다.

과장이 되면 일도 열심히 해야 하지만,

일년에 한명씩 해외 박사과정을 보내주는 과정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한전에는 석사학위 소지자가 별로 없어서 지원자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원하면 선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제 나이가 벌써 35세(만 나이)가 되어서

영어준비(토플 등)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그리고, 유학을 가서도 제대로 적응하고 공부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만약에 뜻이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 좋은데,

괜히 엄한짓을 하며 고생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듭니다.

유학경험이 많으신 교수님, 선배님, 후배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실지 여쭈어 봅니다.

그럼, 모두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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